인천시 서구, 방문 민원인을 위한 전 직원 스마일 명패 비치
문미순 | 기사입력 2013-07-11 14:11:27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는 구청에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해 전 직원의 책상에 ‘스마일 명패’ 를 비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 = 인천시 서구)

구는 그동안 부서 출입문 옆에 팀별 직원 안내도를 설치했지만 민원인들이 담당자를 쉽게 찾지 못해 불편을 겪어왔다.



그래서 구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양면으로 제작된 명패에 담당공무원의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고 환하게 웃고 있는 직원들의 스마일 사진을 함께 수록해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담당직원들도 본인의 스마일 사진을 보면서 자발적으로 친절을 실천하고 민원 실명제를 통해 직원들이 더욱 책임감 있게 일 처리를 할 수 있게 했다.

이 날 민원봉사과를 찾은 한 민원인은 “개인 책상마다 안내 명패가 있어서 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웃는 사진을 보니까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 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을 세심하게 배려해주는 민원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시행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그동안 거동불편구민 민원서류 배달서비스와 민원서류 외국어 해석본 비치,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민원안내 도우미 배치,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민원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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