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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는 5일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범인검거 유공자에 대한 경찰서장 표창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은 지난 4일 인천 중구 운서동 남측해안로에서 갑자기 불법 유턴을 하고 차선을 침범하는 등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하고 만취상태로 운전중이던 이모씨(45)를 붙잡았다.
이 과정에서 이모씨의 부인사체를 발견하고 피의자를 긴급체포한 유공으로 정확한 신고지령을 한 112종합상황실의 김대호 경위와 이 지령을 받고 신속히 출동해 피의자를 검거한 공항지구대 변태수 순경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안중익 서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준 유공자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더욱 매진하여 관내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공항지구대 변태수 순경은 이날이 현장경찰관으로서 첫 근무여서 더욱 빛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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