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남동이행복한 재단’출범
이웃과의 상생,자연과의 상생
문미순 | 기사입력 2013-07-05 13:36:47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4일 관내 아름다운뷔페 웨딩홀에서 ‘남동이행복한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지역발전과 변화를 열망하고 지역재단 설립에 뜻을 같이하는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종교계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 인사 96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남동이행복한재단’은 민간 기부금 통합관리 등 민간 공익재단의 설립 필요성에 의해 남동구가 지역재단 설립을 제안해 올 상반기 제1,2차 제안자 모임을 거쳐 창립총회를 갖게 됐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역재단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설립인가를 위한 절차로서 총회에서는 정관 승인, 이사장 및 임원 선출,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남동이행복한재단’ 초대이사장 박순용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남동이행복한재단은 주민과 기업의 참여와 나눔을 이끌어내어 일하는 빈곤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공익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는 “남동이행복한재단’이 설립․운영됨으로써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기반 조성 및 인적·물적·기관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사회가 더불어 함께 사는 상생의 지역공동체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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