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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여름철 악취배출업소 민․관합동 특별점검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기간에는 여름철 악취민원에 대비해 폐수․폐기물처리사업장 92개소에 대한 정밀 점검과 오염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구 자체 민간환경감시단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사업장 자체의 악취방지계획에 따른 악취방지조치 이행여부 확인과 배출구 등 악취오염도 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남동산단 상설환경감시단과 함께 취약시간대의 야간 환경순찰을 병행해 악취 원인물질 파악과 유발요인에 대한 대책강구를 통해 생활속의 대기질 개선효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무조건적인 단속과 규제를 지양하고 악취방지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업체에 한국환경공단 등의 기술지원과 남동산단 악취환경개선기금 지원사업을 안내해 사업장 환경개선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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