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관광 종합 상황실 운영
문미순 | 기사입력 2013-07-02 21:19:15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오는 8월 31일까지 피서철 관광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관광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본청과 관내 6개면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교통, 위생, 급수, 보건 등 관광불편 사항을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해 옹진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12일 덕적도 서포리해변을 포함한 4개소 해변의 개장을 시작으로 관내 23개 해변이 이달 중순경 개장을 앞두고 있어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 관광편의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피서객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해변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수상안전요원 79명을 선발, 수상 인명구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경찰서의 교육을 실시한 후 23개 해변에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해 중부경찰서, 해양경찰서, 중부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한 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관광편의시설 및 수상안전 장비의 재점검은 물론 위험지역에 대한 경고 현수막을 제작하는 등 물놀이객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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