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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타임뉴스=이창희기자]파주시에서 서영대학교에 위탁관리 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파주시 관내 등록 급식소 중 20인 이하 가정어린이집 30곳을 대상으로 조리실의 위생적 관리를 위한 ‘후드를 부탁해’ 사업을 2월 21일부터 3월까지 진행한다.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후드를 부탁해’ 사업은 평소 관리가 어려운 조리실 후드를 청소 또는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영·유아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실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 준다.
환기시설은 미끄러짐과 낙상 등 안전상의 문제로 청소가 어려우며 관리 소홀 시 오염된 기름, 이물질 등이 낙하해 음식물에 혼입될 수 있다. 이에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문 외부 인력을 활용해 조리실 후드 전문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방법 및 사후 관리교육을 진행해 조리실 환경 개선 및 사후 관리에 힘쓰고 있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실의 위생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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