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의 바람이 불다! 인천 국제청년평화그룹 평화걷기대회
문미순 | 기사입력 2013-06-26 10:43:13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6.25전쟁 63주년과 휴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해 ‘국제청년평화그룹’이 한 자리에 모였다.

25일 오후 6시 인천 자유공원 광장에서 '국제청년평화그룹 평화걷기운동'에 참여한 청년들이 프랜카드와 만국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인천 국제청년평화그룹은 25일 오후 6시 인천 자유공원 광장에서 2천여 명의 청년과 시민들이 ‘국제청년평화그룹 평화걷기운동’ 에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국제청년평화그룹 문태호 인천지부장은 개회사에서 “다시는 전쟁의 아픔을 겪지 않고 전 세계의 평화가 이루어지게 염원하고 있다. 우리 모든 청년들이 국가적 이념과 욕심과 개인주의 사상에 의한 전쟁에 사라져갔다” 며 “이제는 우리 청년들이 나서서 또 다시 전쟁이 생겨나 무고한 생명들이 죽음으로 내몰리는 것을 막고 전쟁 없는 진정한 평화를 얻고자 이렇게 평화그룹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사)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 이정석 인천지회장은 “평화걷기운동으로 이미 전쟁종식 세계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세계 곳곳에서 나라와 민족과 인종문제로 전쟁과 살상은 끊이지 않고 고통 속에 살고 있는데 세계평화광복은 더 이상 꿈이 아니며 현실이다” 며 “세계평화그룹걷기행진은 한반도를 시작으로 오대양 육대주를 돌아 북한에서 마침표를 찍어 세계유일 분단국인 한반도의 통일까지 이루어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청년들은 외국청년그룹과 하나 되어 각종 퍼포먼스와 프랜카드,만국기를 흔들며 국가, 인종, 종교, 문화, 이념적 차이를 뛰어넘고 진정한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오후 6시 인천 자유공원 광장에서 '국제청년평화그룹 평화걷기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이 만국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이어 ‘세계평화광복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을 외친 후 취타대, 농악대의 흥겨운 음악에 맞춰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참가자들은 힘차게 행진했다.



한편 이날 ‘국제청년평화그룹 평화걷기운동’ 은 전국 각 지역과 전 세계에서 동시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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