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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대공원이 다음달 6일부터 물썰매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물썰매장은 124m짜리 청소년 슬로프와 유아용(540㎡), 성인용(743㎡) 수영장이 있어 물썰매와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7월 7일부터 매주 금․토요일은 밤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해 열대야에 지친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물썰매장은 8월 25일 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야간개장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다.
이용요금은 어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30명 이상 단체인 경우에는 20%가 할인된다.
주차장 이용은 정문 주차장보다 동문 주차장(만의골)을 이용하면 물썰매장까지 거리가 매우 가까워서(약150m)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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