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회의 개최
여성과 소통하는 행복도시 동구
문미순 | 기사입력 2013-06-20 14:19:56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3년 상반기 동구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는 여성을 위한 일자리, 돌봄, 안전을 목표로 민․관의 협력 아래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계획적으로 수립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여성정책전문가, 여성단체 활동가, 구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2013년 동구여성친화도시 추진계획 중 기초 과제로 ▲여성친화도시 민․관 소통 강화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여성친화도시 주민 홍보 강화 ▲동구 컨설팅단 구성 ▲성별영향분석평가 확대 및 내실화 등에 대한 논의와 중점 과제로 ▲화도종합복지회관 여성전용공간 기능 강화 ▲여성친화마을 프로젝트 ‘골목 마을돌봄센터’와 ‘안전마을만들기’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저출산과 인구유출문제 해결하고 인천의 원도심으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동구가 한 단계 재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여성친화도시 추진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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