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자원봉사원 모집
속초, 월포, 을왕리, 대천, 송정, 함덕 등 전국 6개 해변에서 환경보호 운동 펼쳐
문미순 | 기사입력 2013-06-13 11:46:05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이 올 여름 전국 해변에서 쓰레기 수거 및 처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할 ‘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의 자원봉사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포스터

한국 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가 후원하며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 캠페인은 오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 속초, 경북 포항 월포,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 부산 송정, 제주 함덕 등 전국 6개 해변에서 동시 개최된다.



‘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은 만 19세 이상 대학생 및 일반인이면 누구나 자원봉사원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0일까지 웹사이트(www.cleanbeach.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원은 7월15일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 180명의 자원봉사원에게는 티셔츠와 봉사도구를 지급하며 봉사활동 참가 확인서도 발급된다.



바다사랑 캠페인 자원봉사원들은 해변에서 배출되는 담배꽁초와 유리조각 등 각종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 파출소와 연계하여 야간 청소년 지킴이 활동도 하게 된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은 캠페인 기간 동안 피서객들에게 광분해성 쓰레기봉투를 무료로 나눠주고 추후 수거된 쓰레기를 집계해 해변의 쓰레기 발생량을 집계, 발표할 계획이다.



1998년 시작된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은 대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봉사활동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사회 경제에 힘을 보태고, 해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 유미선 사무국장은 “매년 열리는 행사인만큼 벌써부터 휴가나 방학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하려는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의 문의가 많다”며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환경운동가들이 많아지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럼 측은 이밖에도 캠페인 기간 동안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환경사진전과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로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해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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