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및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는 파주시
이창희 | 기사입력 2019-02-11 18:05:51

[파주타임뉴스=이창희기자]파주시 보건소는 파주시 정신건강 지원 및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정신건강 증진사업 일환으로 지난 8일 파주시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우리 동네 마음 건강약국 42곳을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우리 동네 마음 건강약국 사업은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목적으로 약국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환자 중 지속적인 우울감 및 수면장애 호소, 우울 및 자살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센터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중심 자살 예방사업이다.

김순덕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약국을 자주 찾는 시민 중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어려움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첫걸음이 되고 나아가서 자살 예방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우리 동네 마음 건강약국 사업에 동참하고 싶은 약국은 파주시 정신건강 복지센터(031-942-21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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