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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미추홀도서관(관장 김기범)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임경식 작가의 ‘입으로 그리는 꿈 展’ 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필화가 임경식 작가의 대표작품들 (사진제공 = 인천미추홀도서관) |
이번 전시회는 구필화가인 임 작가가 교통사고로 손과 발을 마음대로 쓸 수 없어 손이 아닌 입으로 그린 ‘천국가는 길’ , ‘만남’ 등의 다양한 유채화 약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장애를 극복하고 피나는 노력 끝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것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4주년을 맞아 도서관을 방문해 이번 전시도 감상하고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다채로운 행사에도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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