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연평도, 민・관・군 자매결연 협약식
문미순 | 기사입력 2013-06-07 15:46:25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면장 김태진)은 7일 연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해병 제9518부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진 연평면장을 비롯해 부대장과 지역 유관기관장, 부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민・관・군의 유대를 강화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과 각종 행사나 재난재해 복구 활동 등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진 연평면장은“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보 공감대 확산은 물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각각의 역량을 기반으로 연평면 전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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