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형 커뮤니티케어 모델 구축 위한 부서 협력회의 개최
김응택 | 기사입력 2019-01-23 11:29:14

[부천타임뉴스=김응택기자] 부천시는 지난 1월 8일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기본계획에 대한 관련부서의 이해를 돕고 부천형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부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앞으로 7년 후인 2026년이 되면 국민 5명 중 1명 이상이 노인이 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노인 돌봄이 당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노인 돌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노인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선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실정에 적합한 모델개발 등 정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복지정책과장의 커뮤니티케어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보건, 복지, 재정, 도시재생, 행정 등 9개 관련부서 직원 40명이 부천형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각 부서가 활용할 수 있는 민·관 복지자원과 각종 서비스를 분석하고 통합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발굴해 보건복지부의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공모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부서회의를 시작으로 전 부서, 전문가, 민간시설 등을 대상으로 토론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부천형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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