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마태-바돌로매 지파 2,029명 수료생 배출
시온기독교 선교센터 8-9반 인천삼산체육관서 수료식 거행
문미순 | 기사입력 2013-05-12 20:40:37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이 지난달 28일에 1,100명의 경북 다대오지파 수료생을 배출한데 이어 또다시 인천-경기지역에서 2,029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시온기독교 선교센터 8-9반 연합수료식’에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수료생들에게 설교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천지교회)




신천지는 12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시온기독교 선교센터 제97기 8-9반 연합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강원 빌립지파와 대구 다대오지파 수료식의 여운이 채 가지지 않은 가운데 신천지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 이날 수료식은 지난 6,7일 있어진 ‘대언의 사자 말씀대성회’가 끝난 직후라 수료식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날 수료식은 마태-바돌로매 지파 5,000여명의 신도와 시온기독교 선교센터에서 정규과정(6개월)을 이수한 수료생 2,029명(마태 1,403명, 바돌로매 626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유럽, 미주, 아프리카 대륙과 동남아시아에서 참석한 해외 목회자들도 이날 수료식에 대거 참석해 신천지에 대한 해외종교계의 관심이 상당함을 보여줬다.

12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시온기독교 선교센터 8-9반 연합수료식’에서 신천지 예술단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신천지교회)


식전행사로는 특별영상 ‘이긴자가 천국열쇠’라는 계시록 애니메이션과 ‘하늘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라는 말씀을 따라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광복이 되어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에 만국이 나와 경배하는 모습을 그림자기법과 무용으로 표현하는 특별공연이 진행됐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은 성경전반에 걸쳐 설교하며 “예수님이 2천년전 씨 뿌린 목적은 추수하기 위함이고 지금이 바로 추수하는 때다. 예수님이 피로 언약하신 것을 믿지 않는다면 초림 때 서기관, 바리새인과 뭐가 다르겠냐” 며 “세상에 수많은 목자와 성도들이 있다. 하나님은 신약의 약속대로 이루신다. (신천지는)추수되지 못한 자 추수되게 해주고 인 맞지 못한 자 인 맞게 해주고 계시록 가감한자 가감하지 못하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신 곳에 생명책이 있고 생명책에 녹명된 자가 천국 간다. 흐려지거나 도말되지 않게 잘해야 한다” 며 수료생들에게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제슬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총원장은 “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할 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니 여러분들은 말씀을 따라 이곳에 왔고 진리를 만났다”며 “성경의 약속대로 이루어진 신천지엔 진리가 있고 약속의 목자가 있다. 또 세계평화를 이룰 하늘의 재료가 있다. ‘신천지는 세계로 세계는 신천지’라는 말씀처럼 여러분들이 그 주인공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12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시온기독교 선교센터 8-9반 연합수료식’에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수료생 대표에게 수료의 의미인 수술을 넘겨주고 있다. (사진제공 = 신천지교회)




이어 수료 소감문은 지난 이 총회장의 1차 동성서행때 독일 ‘말씀대성회’를 통해 깊은 감명을 받은 마태지파 베를린교회 수잔나 헬트(Susanne held)씨가 발표했다.



수잔나는 “천주교 신자였던 나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기도를 하며 여기저기 말씀을 찾아 다녔다. 이어 개신교로 옮겨와 교회도 다녀봤지만 진리의 말씀을 알려 주는 곳은 없었다. 하지만 (독일)말씀대성회를 통해 진리를 알았고 한 목자를 만났다. 하지만 더 확인하고 싶은 생각에 공부를 하게 됐고 말씀이 꿀 송이 같이 달다는 것을 실감하게 됐다” 며 “그동안 하나님께서 갈급해 하던 내 기도에 응답을 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신천지)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귀히 쓰임 받는 도구가 되어 하나님께 효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총회장은 지난해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 3차례에 걸쳐 ‘동성서행(東成西行, 서방으로부터 전해진 예수의 복음, 즉 신약(新約)이 때가 되어 이곳 동방의 작은 나라에서 이루어졌고 그 이루어진 것을 들고 복음을 전해준 서방에 다시 전해 깨달아 믿게 한다)’을 다녀온 후, 최근에는 ‘동성남행(東成南行)’의 행보를 펼치며 지구촌이 손에 손잡고 세계평화광복을 이루자는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신천지 말씀을 증거 해 해외 종교계에 큰 이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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