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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2013년도 제4회 인천실내&무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5월~6월 2개월간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구는 관내 도로변외 그 동안 청소사각지대로 통상적으로 환경미화원 손길이 쉽게 닿지 않는 취약지 32개소를 선정해 지역주민과 함께 구 소속 도로환경미화원을 총동원해 주 1~2회 동별 품앗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할 방침이다.
제1차 환경정비는 오는 11일 ‘전국노래자랑’이 개최되는 소래포구를 지난 8일 소래포구 상인회 6개 단체 약 200여명이 소래포구 물량장 주변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당일 오후에는 자생단체, 주민, 구 도로환경미화원 등 총 160명이 참석해 소래포구습지생태공원에서 만수3지구 장수천까지 이어지는 갯벌 방둑을 포함한 녹지와 나대지를 집중정비 했다.
최부선 청소과장은 “양심없이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사람을 언제까지 무상으로 치워주어야 하겠느냐?” 며 “인천 최고의 청결도시 수도권 제일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선진 주민의식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므로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책임의식을 부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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