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 드림스타트 멘토링 기자단, 즐거운 어린이날 체험
문미순 | 기사입력 2013-05-07 11:54:29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5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멘토링 기자단의 어린이날 특별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5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멘토링 기자단이 어린이날 특별

할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

이날 특별활동은 어린이날이지만 가족과 함께 나들이 계획이 없었던 아이들은 대학생들의 손을 잡고 드림스타트의 후원기관인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아이언맨 3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활동에 참여했던 드림스타트 아동은 “아이언맨 3를 꼭 보고 싶었는데 대학생 형이랑 같이 봐서 정말 좋다”며 “한 달에 두 번하는 기자단 활동이 매일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멘토링 기자단 활동은 저소득 가정의 드림스타트 어린이 5명과 인천대, 서울대, 국민대 등에 재학중인 대학생이 아이들과 1:1로 멘티-멘토 관계를 맺고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모니터링하고 아이들의 정서적 지지를 해주는 활동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 기자단 활동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추진 중이며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구성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한 큰 규모의 프로그램도 좋지만 이렇게 1:1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정서적 지지 기반이 되어 주는 프로그램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다”며 “멘토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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