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장애인회관 공동작업장 운영지원 협약 체결
김응택 | 기사입력 2018-12-24 17:13:21

[부천타임뉴스=김응택기자]부천시는 12월 19일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시 장애인회관 공동작업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미전자, 에이원, 드림큐, 세모네모 등 일감제공 기업 4곳과 신체장애인복지회, 부모회, 장미회 등 일자리 참여 장애인단체 3곳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장애인의 능력 개발·향상을 도모하는 공동작업장 운영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장애인 취업촉진에 기여하는 무료 직업상담과 정보제공 ▲장애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알선 등이다.

안정민 복지국장은 “일반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들도 사회 참여로 인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시, 기업체, 장애인단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허혜영 장미회 회장은 “장애인이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숙달이 안돼서 못하는 것으로, 이런 점은 비장애인도 마찬가지다. 숙달되면 장애인도 잘 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보였다.

김연동 부모회 회장은 “장애인들도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공동작업장 운영에 적극 참여하겠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현재 부천시 장애인회관 공동작업장은 신체장애인복지회 주관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견출지 등 사무용품 포장 작업 위주로 운영돼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누구든지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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