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 = 독자기고] 우리는 넘치는 정보 홍수 속에 살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하게 된다. 어떠한 이야기든, 마음만 먹으면 1분도 채 되지 않아 가족과 동료, 그리고 그 동료의 지인에게까지 쉽게 전달할수 있다.
이렇게 많은 정보 중에 내 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많은 피해 사례들을 통해 그렇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개인정보보호' 또는 '정보보호'라는 과제가 동시에 사회적 이슈가 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국가 차원의 개인정보보호 정책과 보안산업 발전은 필연적으로 함께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개인정보는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영상이나 사진 등을 통해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가 모두 포함된다.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고 신분관계는 물론 소득규모와 재산상황, 건강상태, 사회경력, 심지어 사상과 가치관 같은 내면의 비밀도 개인정보에 포함된다. 그만큼 유출 피해 유형도 다양해 질 수 밖에 없다.
개인정보 유출과 도용피해를 방지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에 서명하기전에 꼼곰이 읽어보아야 하며 비밀번호는 타인이 유추하기 어렵게 만들고 주기적 변경, 인터넷 쇼핑 등 택배상 자의 송장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 해당 사이트 관리자에게 삭제를 요청하고 처리되지 않는 경우 즉시 개인정보 침해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와같이 여러 유형으로 새어나갈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직·간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개인적 각성과 이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이 필요할 때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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