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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타임뉴스= 김은기 기자]재결합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헤어진 동거녀의 얼굴에 염산을 뿌리고 달아났던 40대 남자가 구속됐다.
12일 인천삼산경찰서에 따르면 박모씨(49세,남)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 40분경 헤어진 동거녀 김모씨(46세,여)가 운영 중인 부평구 한 노래주점에 찾아가 재결합을 요구했지만 김씨가 이를 거절하자 미리 준비해간 염산 400㎖를 김씨와 그 옆에 있던 장모(47)씨의 얼굴 등에 뿌리고 도주했다.
이날 박씨가 뿌린 염산을 맞은 김씨는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옆에 있던 손님 장씨도 얼굴에 화상을 입는 피해를 당했다.
경찰에게 쫓기던 박씨는 지난 7일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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