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신학용 위원장은 2일 오후 2시에 인천 부평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인천지역 경선을 실시했다.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민주 통합당 대통령후보자 경선 실시 |
인천지역 순회경선 결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문 후보는 이날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지역 경선에서 5928표(득표율 50.09%)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문재인 후보는 앞서 열린 제주·울산·강원·충북·전북 경선에 이어 인천 경선까지 승리, 6연승을 달리며
'대세론'을 이어갔다.
다만 누적 득표율은 46.15%에 머물러 결선 투표 없이 후보자로 당선되는 조건인 과반을 회복하지는 못해 결선
투표의 여지는 남겨뒀다
인천 경선은 총 선거인단 2만4719명(모바일 1만7451명, 투표소 6487명, 대의원 순회투표 781명) 중 유효
투표수 1만1834표를 기록해 투표율 47.87%를 보였다.
또한, 문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들을 계속 보여드리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 경선이 조금 흔들리고 있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선거인단이 100만명 넘어섰지만 증가 추세가 많이 줄어들고 있고 투표율도 많이 낮아졌다"고 국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