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PCICT, 부탄 정보통신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정보통신 중요성 공감대 마련 및 정책수립을 위한 방안 모색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5 22:38:48


[인천=타임뉴스]유엔 아·태 정보통신교육원(이하 ‘APCICT’)은 부탄 정보통신부(DITT), 공무원교육원(RIM)과 공동으로 7월 4일(월)부터 7월 9일(금)까지 5일간 부탄 팀부에서 부탄 정보통신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부탄은 정보통신이 사회경제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인도정부의 지원을 받아 2010년부터 5년 단위의 Chiphen Rigpel Project (Empowering a Society, Enabling a Nation Project)를 추진하고 있으며

- 정보통신 인재양성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채택하여 7,200명의 정부공무원에게 직위 및 직급별 다양한 정보통신교육을 제공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부탄의 고위공무원 50여명을 초청하여 정보통신 중요성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위한 정책수립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APCICT의 핵심교육과정인 Academy를 통해

- 정보통신과 국가발전의 상관관계와 새천년개발목표를 위해 정보통신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관한 공감대를 나누고

- Emmanuel C. Lallana(전 필리핀 전자통신기술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정보통신 정책수립방법에 관한 구체적인 추진절차를 함께 논의한다.

- 마지막으로 Richard Labelle(아일머 개발컨설팅 대표)와 함께 민간과의 파트너십체결 등 정책추진을 위한 다양한 재원확보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 APCICT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부탄정부와 부탄의 정보통신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체계적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부탄 정보통신부장관(Lyonpo Nandalal Rai)은 “APCIC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무원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정보통신에 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질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부탄의 정보화 사회달성을 위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UN-APCICT는 한국의 발달된 정보통신기술을 전파하여 아‧태지역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사회 경제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정보통신 교육, 연구 및 자문기구로서

- 한국의 전자정부 및 정보보호사례 등을 포함한 APCICT Academy (10개 과정)를 개발하여 아시아 태평양 개도국을 대상으로 현재(‘11.6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10,465명에게 교육을 제공하였다.

- 또한, 당해 교육프로그램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필리핀을 비롯한 일부 국가의 공무원 교육과정으로 선정되었으며, 아·태평양 지역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중남미에도 소개되는 등 개도국의 정보통신역량강화를 위한 필수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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