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무형문화재 한마당 공개행사 개최
- 12일부터 21일까지 충북무형문호재 한마당 공개행사개최 -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8-10-05 12:03:33
[보은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북무형문호재 한마당 공개행사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2018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무형문화재 제3회 「보은송로주」를 비롯한 충북도내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19개 종목, 예능분야 7개 종목의 시연과 전시행사가 열린다.
기능종목 시연행사는 10월 12일 개막식(오후 3시)을 시작으로 21일까지 하루 7종목씩 총19개 종목을 시연할 예정이다.
청주 농악 등 예능분야 7개 종목은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시연할 계획이며, 충북 무형문화재 제25호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는 충북무형문화재 한마당 공개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시연되는 종목이다.
홍영의 보은군 문화재팀장은 “이번 충북 무형문화재 한마당 공개행사는 전통문화를 지키는 장인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사라져 가는 우리의 옛 것을 살리고 귀중한 무형유산을 생생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보은대추축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