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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김이환] 이번에 개최된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화북초등학교(교장 김경숙) 6학년 학생들(진승우, 오은택, 한상범)이 동물 분야에 출전해 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수상자들은 19일 국립중앙과학관 싸이언스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하여 화북교육의 우수성을 빛냈다.
동물 분야 특상을 수상한 화북초 6학년 학생들의 팀명은 바퀴아웃이다. 팀명에 드러나듯이 이들은「영원한 불청객 바퀴벌레의 선호 및 기피 물질 재조명」을 주제로 바퀴벌레 퇴치 방안에 대해 장기간 연구했다.
이를 위해 바퀴벌레를 대량 사육하면서 선호하는 먹이의 일반적 조건을 검증하였으며 한약재 중 당귀가 바퀴에게 기피 효과를 가지는 원인을 성분 분석과 실험을 통해 밝혀내었다. 탐구에 참여한 진승우 학생은 “실험 과정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과학적 사실을 발견하는 데 희열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라서 힘든 것을 극복해 나갈 수 있었어요"라고 전했다.김경숙 교장은 “기초 과학의 발전은 바로 학교 과학교육에서 시작된다. 과학적 연구 풍토를 형성하고 과학강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연구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수상작은 2018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에 선발되어 10월부터 시작되는 지방순회전시 일정과 함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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