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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지난 26일(화), 서구 원창동 SK에너지 정유공장 화재 시 원거리 화재․재난감시 CCTV가 대형 사고를 막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출동과 함께 인근지역 고층건물(서구 석남동 위치)에 설치된 화재․재난감시 CCTV로 현장상황을 모니터하며, 소방인력,차량 등 출동규모를 인근 소방서까지 지원 출동할 수 있도록 단시간에 최적의 소방력을 투입할 수 있었고, 아울러, 이로 인한 초기진압과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한 것이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한 이번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원거리 화재․재난감시 CCTV는 군,구별로 분포되어 16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소방안전본부 119종합방재센터에서 화재 및 재난상황을 실시간 관제하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화재에서 화재․재난감시 CCTV가 정말로 큰 역할을 했다.
그렇지만 아직도 도서지역이나 일부지역은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CCTV가 설치되지 않아 화재․재난감시 시스템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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