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보고 출동 ! 대형사고 막았다.
SK에너지 인천공장 화재, 원거리 화재․재난감시 CCTV 있었다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29 18:18:47

[인천=타임뉴스]지난 26일(화), 서구 원창동 SK에너지 정유공장 화재 시 원거리 화재․재난감시 CCTV가 대형 사고를 막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출동과 함께 인근지역 고층건물(서구 석남동 위치)에 설치된 화재․재난감시 CCTV로 현장상황을 모니터하며, 소방인력,차량 등 출동규모를 인근 소방서까지 지원 출동할 수 있도록 단시간에 최적의 소방력을 투입할 수 있었고, 아울러, 이로 인한 초기진압과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한 것이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한 이번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원거리 화재․재난감시 CCTV는 군,구별로 분포되어 16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소방안전본부 119종합방재센터에서 화재 및 재난상황을 실시간 관제하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화재에서 화재․재난감시 CCTV가 정말로 큰 역할을 했다.



그렇지만 아직도 도서지역이나 일부지역은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CCTV가 설치되지 않아 화재․재난감시 시스템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