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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이승근] 낙동초등학교(교장 하미경)는 9. 14.(금)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효와 충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졸업생 재능 기부 수업이 있었다.
‘효와 충의 중요성’이라는 주제에 맞게 강의의 시작은 父生我身 母鞠吾身 (부생아신 모국오신) - 아버지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 나를 기르시니 – 로 시작되었다.
가정에서 중심은 부모님이며 우리의 효 문화는 다른 나라에서 본 받고자 하는 우수한 정신문화이며 우리는 이것을 잊지 말고 잘 보존, 계승하여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과잉보호,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는 것이 부족한 요즘 가정문화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그리고 공부방법에 대한 부분도 “시각적인 자료는 금세 잊어버리기 쉽다. 직접 읽고, 쓰고 보고 듣는 것이 공부를 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을 덧 붙였다.
수업에 참여한 5학년 장기쁨 학생은 “처음에는 강의 시간이 길어서 쉬는 시간을 빼앗겼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 듣고 생각해보니 도움을 줄려는 선배님의 마음이 와 닿았다."라며 열정적인 강의에 만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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