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대표미술관 송암미술관 새롭게 단장 개관!
- 개관기념 송암(訟巖) 특별전도 가져 -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14 14:46:17

[인천=타임뉴스]인천시는 2005년 동양화학으로부터 무상으로 기증받은 송암미술관(인천 남구 학익동 587-145 (비류대로 55길 68))의 증축 및 리모델링공사를 마치고 공립미술관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개관식을 시관계자, 문화예술계, OCI측 인사들을 모시고 2011년 4월 25일(월) 오후 2시에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재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우리미술속 松巖이야기(1)>를 오는 4월 26일(화)부터 2개월간 송암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 미술을 사랑하고, 이를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꺼이 송암미술관을 기증하신 (주)OCI 故 송암 이회림회장의 뜻을 기리는 동시에 송암미술관이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는 소나무(松)와 바위(巖)처럼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담은 전시행사이다.

송암미술관 상설전시는 1층 공예실과 2층 서화실로 구성된다.

1층 공예실에는 선사, 삼국시대 토기 및 고려시대의 청자, 조선시대 분청자와 백자 등을 통해 우리나라 도자기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조선시대 불상을 중심으로한 불교미술품과 민속공예품이 전시되어 한국공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2층 서화실은 서예작품과 조선시대 회화를 전시하는 공간이다.

김정희를 비롯한 조선후기 대가들의 작품과 인장류를 전시하여 서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그리고 조선시대 회화를 산수화, 화조화, 인물화 등으로 분류하여 전시하고, 민화와 불화를 함께 전시하여 조선시대 회화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기획전시 특별전은 <제1부; 松이야기>와 <제2부; 巖이야기>로 구성하였다. 제1부에서는 ‘변치않는 성품을 본받다’, ‘솔숲에서 여유를 즐기다’로 구성하였고, 제2부는 ‘강직한 성품에 예를 표하다’, ‘함께하여 아름다움을 더하다’로 구성하여 소나무와 바위가 지닌 다양한 상징의미가 우리 그림속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있나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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