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통합데이터센터 9월 오픈
업그레이드 된 인천의 정보화시대 개막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09 19:52:00

[인천=타임뉴스]인천시가 대시민 행정서비스 극대화 일환으로 시청 내에 건립 중인 '그린 통합데이터센터'가 금년 9월 첨단 정보자원관리시스템을 갖추고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간 통합데이터센터 건축공사는 현재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건축 63%, 전산기반 시설 구축 3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금년 9월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24억(건축 160억, 전산 기반환경 80억원)이 투입되는 센터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정책에 따라 “정보자원 공동 활용”, “태양열 설비”, “에너지 절약형 공냉․수냉식 항온항습기”, “에너지관리시스템”, “LED조명” 등 고효율 전력기기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적용하여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6443㎡ 규모로 전산실, 서버, 네트워크장비, 통합운영관리시스템 등 첨단 그린 통합데이터센터를 구축 하게 된다.



센터가 건립되면 시와 시 산하기관에서 각각 운영·관리하고 있는 정보자원이 하나로 통합,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



센터는 전체 구조물에 기둥과 벽면을 보강, 지진 충격에 버틸 수 있도록 내진설계 되었으며 특히 전산실의 경우 면진장치를 설치한 후 정보시스템을 그 위에 설치함으로서 지진 발생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김형수 정보화담당관은 “전국 지자체 최초의 Green데이터센터 구축”으로써 의미가 크며, 현재 대시민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건립 중인 그린 통합데이터센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면서



센터가 건립되면 시와 시 산하기관들의 정보자원이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업무혁신의 기틀이 마련돼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최고수준의 정보화시대가 열린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3년 전국체전” 및 2014년 개최되는 “아시아경기대회의 중앙정보처리센터(MDC)”로 활용하여 약 30억원을 절감하고 시의 교통, 숙박, 문화 관련 정보시스템과 연계서비스 지원을 통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민원 콜센터인 “시민소통센터”와 제2청사의 “IT창업보육센터”에 정보자원의 공동활용 및 인프라 지원 등 그린 통합데이터센터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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