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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자아실현 욕구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관내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특화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학력보완, 문화예술향상, 생활소양, 인문학적 교양, 시민참여교육 분야 등 5개 분야로 기존에 운영중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보다 프로그램 내용이 향상되고 특화형으로 육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프로그램을 분야별로 3개 내외로 선정, 프로그램당 1천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학습계좌제 인증 신청을 하도록 하고 인증될 때에는 다음 연도에도 예산을 우선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중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평생교육기관 간에 경쟁으로 인하여 파트너쉽이 부족하고 교육운영비 3백만원 수준의 소규모‧획일적 단기 강좌가 대부분이어서 질적으로 만족스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시는 충분한 교육 운영비를 바탕으로 우수한 강사 확보와 수준 높은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기 위해 올해부터 특화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오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특화형 프로그램 지원계획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신청서를 접수하여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을 결정, 4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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