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연휴 특별수송대책 추진
| 기사입력 2011-01-17 12:07:36

[인천=타임뉴스] 인천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월1일부터 2월6일까지 6일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귀성 및 성묘객들의안전수송 및 편의 도모를 위해 대중교통의 확대, 성묘객 편의제공, 관할시설 지도점검 등을 골자로 하는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을 수립, 시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설연휴기간중 예상 수송수요를 파악한 결과 연휴 전날인 2월 1일부터 6일까지 1일평균 236천명, 총 1,415천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는 연휴기간이 길어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성길은 2월 2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연휴 전날 출발하는 등 혼잡시간대를 피해 이동하면 수월한 귀성, 귀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인천시에서는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수송력을 극대화하고 수송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내버스는 29대의 예비차량을 투입 206회를 증편운행하고,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는 81대의 예비차량을 투입 93회를 증편운행하며, 여객선 및 도선 등 연안여객에 76회 추가운행하기로 하였다.



인천메트로에서는 설연휴 기간중인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귀경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종착역 기준 2시 6분까지 총 18회를 연장운행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서 터미널 환경정비, 종사자 친절교육, 배차시간을 조정하는 등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시외버스, 지하철, 연안여객선 등에도 탄력적인 대처를 주문하는 한편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대책기간중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시청 대중교통과에 설치.운영하여 수송상황 파악과 관련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유지 및 시민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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