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화재 2009년 대비 160건(8.4%)줄어
인천소방안전본부, 2010년 화재발생현황 분석
| 기사입력 2011-01-06 11:38:43

[인천=타임뉴스]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에 따르면 지난 해 화재발생이 1,745건으로 2009년 1,905건 대비 160건(8.4%) 줄어들었고 인명피해 역시 110건(사망 15, 부상 95)에서 79건(사망 14, 부상 65)으로 31건(28%) 줄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주거시설 건축물 378건, 비 주거시설 건축물 797건, 자동차 236건, 선박 7건, 임야 32건, 기타 쓰레기 화재 등이 295건으로 나타났다.

발화요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560건, 기계적 요인 233건, 가스누출(폭발) 7건, 화학적 요인 16건, 교통사고 23건, 부주의 664건, 자연적인 요인 15건, 방화 36건, 기타요인 191건으로 나타났다.

특이할 만한 사항으로는 2009년 대비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21건(15%), 방화에 의한 화재가 19건(35%)씩 줄어들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안전본부는 전했다.



월별로는 12월과 1월 달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시간대별로는 14시를 전.후한 오후시간대에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집을 나서기 전에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충실히 한다면 많은 화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으며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화기취급 또한 화재를 부르는 원인이라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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