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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도창 군수 주재로 영양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는 태풍 ‘솔릭’으로 인한 시설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시설 현황과 대처사항, 향후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기상청 관측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은 그 규모와 강도,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각각 중형, 강, 43m/s에 달할 정도로 강력한 태풍으로 영양군은 23일 오후에 그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오도창 군수는 “과거 태풍 루사, 매미로 인해 군민들이 입은 피해와 상처가 너무나 컸다”며 “각 실과소와 읍·면에서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선제대응으로 태풍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철저히 대비·대응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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