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폐자원으로 청정에너지를 만들다.
| 기사입력 2010-12-14 15:13:37

인천환경공단은 인천지역의 하수 53%, 분뇨 97%, 생활폐기물 소각 88%, 음식물 쓰레기 71%를 처리하는 인천지방공기업으로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이를 위해 시설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재이용하거나 에너지화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수처리방류수의 경우 공단의 하수처리시설 6개소(가좌ㆍ승기ㆍ학익ㆍ공촌ㆍ운북ㆍ강화)에서 일일 56만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중 14만톤 가량을 공업용수와 농업용수 등으로 재이용함으로써 연간 약 400억원 가량의 자원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의 재이용율은 전국 최고인 25.8%(전국 평균 10.9%)에 달한다.



또한 공단은 인천지역의 생활폐기물을 소각 처리하는 청라ㆍ송도소각장을 2개소 운영 중에 있으며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소각장 폐열을 이용하여 부지 내 시설물인 음식물 자원화시설, 온실, 주민편익시설 등에 열원을 공급하고, 논현지구 등에 지역난방용과 한전에 전력용으로 판매하여 연간 약 30여억원의 부대 수익을 창출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공단은 이에 머물지 않고 유기성폐기물(분뇨슬러지 및 음식물 침출수)등을 활용하여 발전소 연료 및 바이오 가스를 생산하여 전력으로 전환하는 저탄소 녹색사업 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자원이 고갈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청정 에너지원을 적극 개발하여 다가오는 미래 에너지난에 대비하고 인천의 청정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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