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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사박물관(관장 이범호)은 오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孝, 끊임없는 실천의 가치展”을 개최한다.
“孝, 끊임없는 실천의 가치展”은 민화를 통해 효를 알 수 있도록 한 민화로 본 전통사회의 효사상과 효와 관련 있는 옛 책들을 전시하는 끊임없는 배움의 가치 효, 예로부터 충신, 효자, 열녀 등을 표창하기 위해 동네에 세운 정문(旌門)을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는 실천적 효행의 표상, 정려(旌閭), 효행의 사례를 민화로 제작한 효행고사도(孝行古事圖)와 옛 부평 지역 선조들의 효행을 만나 볼 수 있는 끊임없는 실천의 가치 효(孝)로 꾸며져 있다.
이번 전시를 맡고 있는 김정훈학예연구사는 “우리나라 전통사회의 근본적 통치이념이었던 효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가 박물관을 찾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다른 전시에서 느끼기 힘든 가족구성원의 유대관계를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의 의의를 전했다.
또한 개관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월 27일(토) 오후 5시에 부평역사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입장료는 없으면 누구나 참석하여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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