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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지난 10일 수강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부평여성대학 및 주부외국어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부평여성대학과 주부외국어강좌는 여성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여 21세기 경쟁력 있는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여성대학 개강과목은 베이비시터, 독서지도사, 산모도우미, 천연비누화장품만들기며, 이달 12일부터 6월 9일까지 12주간 매주 1회 교육을 실시하여 여성의 사회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주부외국어강좌도 지역 주부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영어 2개반, 중국어 2개반, 일본어 1개반을 개설하여 과정별 40명씩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했고, 이달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봄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수강생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수강생들이 첫 마음처럼 끝까지 과정을 수료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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