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정규평생교육 개강
- 51개 과목 1100여 명 참여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8-07 15:41:21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가 시민들의 잠재능력 계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하반기 정규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6일 클래식기타 등 17개 과목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하반기 정규평생교육은 총 51개 과목에 11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전 과정이 개강해 각 과정별로 12월 중순까지 2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9일부터 실시한 이번 정규평생교육 수강생 모집에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뒷받침하듯 많은 신청이 이어졌다. 

취업과 실생활에 필요한 과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 캘리그래피자격반, 커피바리스타자격반, 부동산경매실무 등 일부 과목은 모집정원의 두 배가 넘는 신청자들이 몰렸다.

상반기 운영된 13개 자격증반은 전체 수강생의 65%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74%가 합격하는 등 성과도 거뒀다.

시는 하반기 프로그램에 그동안 꾸준히 요구가 있던 사진교실, 중국어 야간반을 추가 개설했다. 

상반기부터 장애인에 대한 참여확대를 위해 마련한 과목별 정원 외 1명 규정으로 두 명의 장애인도 참여하고 있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학습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신설하는 등 시민들의 기대치에 맞는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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