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견학
우진우 | 기사입력 2018-08-07 09:35:21

[서울타임뉴스=우진우 기자]서울 성북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서울시 안전체험관 견학을 지원하고 있다. 성북구는 지역 아동들의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여름방학기간인 7~8월에 지역아동센터 안전체험관 견학을 추진한다.

이동수단에 어려움을 겪는 센터에는 차량을 제공하는 등 아이들이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에는 이달 말까지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의 안전체험관 견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현재까지 4개 센터 80여명의 아동이 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 지난 6()에는 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20여명이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을 찾아 전문강사의 지도로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과 태풍대비훈련 등 재난상황을 체험했다.

안전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태풍대비훈련 및 화제진압 교육 등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조성함으로써 참여 아동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선생님(00)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체험관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유난히 더운 올 여름 아이들과 다양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이나 선생님들에게도 의미 있는 하루였다.”라고 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직접 체험하며 몸으로 배우는 안전체험교육이 아이들이 앞으로 커가면서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지속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추진하여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 등을 통해 안전문화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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