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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뉴스-우진우 기자]서울 은평구 증산동주민센터(동장 한규동)에서는 7월 30일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 이번 무더위쉼터 방문은 24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연일 온열질환자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안부확인 등을 위해 마련한 시간이다.
증산동주민센터는 당일 오전 8시 동직능단체협의회 위원들이 자매결연 교류활성화를 위한 ‘농촌일손돕기 및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위해 자매결연지인 가평군 북면을 방문하여 특산물인 옥수수를 수확하고 삶아 무더위쉼터 이용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안영근 증산동직능단체협의회장은 “농촌일손돕기 등을 위해 지역 특산물수확․구매한 농작물을 마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고 했다. 한규동 증산동장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힘든 여름이지만 무더위쉼터 이용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안전사고 예방 및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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