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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1일 오전 11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제21회 장애인한바다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무더위 속 장애인들의 심신단련과 자아성취를 위해 장애인한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들이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무더위를 날려버릴 해양스포츠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팔씨름대회,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돼 있고 장애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해변노래 장기자랑'도 진행된다.
부산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200여 명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가량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해 편의시설 개선과 장애인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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