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운영
우진우 | 기사입력 2018-07-31 12:42:32

[서울타임뉴스-우진우 기자]서울 마포구는 어린이들에게 신문과 뉴스, 광고 등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Smart 미디어 NIE 교실>을 오는 88일부터 열흘간 구립서강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가 2018년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평생교실 지원 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초등학생 대상 신문 활용 창의교육이다.

신문 활용 교육을 뜻하는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미디어와 뉴스, 사진, 광고, 뉴스댓글, 기자 등 언론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자료와 사례 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회를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기르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학습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어린이들이 더 넓은 세상의 이야기를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오는 8일부터 초등학교 1-2학년(A), 3-4학년(B), 5-6학년(C) 등 총 3개 반으로 나누어 각 반별로 15명씩 총 45명을 모집하여 교육한다.

17일까지 각 반별로 5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강사로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 전문 강사가 나서고 수강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Smart 미디어 NIE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뉴스를 분별력 있게 이해하는 뉴스 소비자로, 나아가 일상에 창의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뉴스 생산자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에 신경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마포구립서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어린이들은 성인보다 상황과 의견을 여과없이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게임과 만화를 자주 접하는 아이들이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사물을 논리적, 창의적,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감각을 일찍 키운다면 더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