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증촌마을 벽화마을 조성
- , 2020년 농식품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도전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7-31 12:04:36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 산척면 증촌마을이 소규모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안길을 따라 벽화를 그렸다.

증촌마을은 29가구 60여 명이 모여 사는 동네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농촌현장포럼도 시작했다.

현장포럼을 통해 주민들은 마을사업 의지를 다지며 발전방향을 세워 올해는 쉬운 것부터 시작하기로 해 충주시에 소규모 마을만들기사업을 신청했다.

주민들의 마을을 가꾸고자하는 의지, 이장과 마을주민의 화합하는 모습을 높게 사 올해 소규모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벽화는 30여 명의 주민들이 지난 6월부터 그려왔으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밑그림을 제외하고는 모두 주민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마을회관 앞 화분걸이, 정원 만들기, 쓰레기분리수거 설치 등 손쉬운 자체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 노인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시는 매년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창희 시 농정과장은 “증촌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마을만들기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힘을 합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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