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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원(원장 김기수)이 문학적 감성이 풍부한 청소년들에게 문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문학의 특색을 느낄 수 있도록 ‘2009 청소년 문학기행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문학기행에는 29일과 30일, 1박2일 일정으로 인천남고등학교, 문성정보미디어고등학교, 인제고등학교, 석정여자고등학교 등 문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 40명과 인솔교사가 참여했다.
문학기행 첫날에는 한국 현대 단편소설의 대표적인 작가인 김유정 생가와 작품 배경지를 견학하고 김유정 문학촌을 견학했다. 둘째날에는 평창 이효석 문학관과 생가,작품 배경지를 견학했다.
특히 전문해설사가 동행하여 생생한 해설과 함께한 이번 문학기행에서는 느낌점 등을 내용으로 현지 백일장을 열어 문학적 감성과 창작욕구를 높이는 등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문학의 특색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형 문학기행으로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들이 문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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