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16일 오후2시 구청 7층대회의실에서 지용희 서강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부평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지용희 서강대학교 교수는「경제전쟁과 이순신 리더십」라는 주제로 영원한 리더십의 표상인 이순신에 대한 치열했던 삶과 정신을 경영학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대를 초월한 리더십을 벤치마킹하여 업무와 실생활에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첫째, 왜 이순신인가? 둘째, 이순신 전적과 평가 셋째, 이순신 리더십의 핵심 넷째, 우리의 과제에 대해 강의했다.
첫째, 영원히 새로운 리더십의 표상으로 인력, 배, 무기, 식량의 부족, 이루말 할 수 없는 모함과 핍박 속에서 스스로 무기와 식량 조달, 거북선 개발, 새로운 진법 활용, 투철한 기록정신, 탁월한 전략구사로 23전 23승을 이끌어 낸 위대한 리더로서 이순신의 대해 설명했다.
둘째, 조선과 명나라 침공을 위한 일본의 총병력을 물리친 이순신의 전적과 이순신에 대한 일본의 평가에 대해 이순신의 정신, 리더십, 전략으로 무장하면 어떠한 경제전쟁에서도 반드시 승리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셋째, 이순신 리더십의 핵심으로 도전정신, 열정, 헌신과 솔선수범,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 공정한 불평등을 실천, 리스크 관리에 철저, 기록정신, 겸양의 미덕을 강조했다.
넷째, 우리의 과제로 이순신 생태계 조성과 리더의 역할모델로 부정부패척결과 투명성 제고를 강조했다.
부평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구민은 이번 강의를 통해 "이순신은 리더십은 생생하고 완벽한 교과서로 우리는 위대한 리더의 모습을 마음속 깊이 반복해서 되새길 때 리더십이 꾸준히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고 말했다.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사람은 생각하는 것에 따라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 할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명량대첩에서 12척의 전선으로 전승한 이순신의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하면 어떠한 경제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고 밝혔다.
올해 총16회 과정인 제56회 부평아카데미 강좌를 끝으로 내년도에는 주민들의 좋은 의견을 수렴하여 고품격, 고품질의 강의를 구성하여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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