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4회 연수금요예술무대, ‘차이코프스키 발레환타지’ 공연
고광정 | 기사입력 2009-11-11 13:45:01

연수구는 오는 13일(금) 구청 대강당에서 온가족이 함께 세계적인 발레공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클래식 발레의 백미인 ‘차이코프스키 발레환타지’ 공연을 마련했다.



‘제194회 연수금요예술무대’로 구청 대강당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펼쳐지는 이날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명작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의 하이라이트가 재구성돼 무대에 올려지며, 아울러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해설과 발레동작 및 마임 등을 배워보는 시간도 갖는다.



‘차이코프스키 발레환타지’ 공연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서 ‘요정들의 춤’과 ‘고양이의 춤’, ‘파랑새’ 등으로 꾸며지며 <백조의 호수>는 4마리 백조, 2마리 백조, 빠드트로와 3인무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호두까기 인형>은 스페인, 러시아, 중국 등 여러 나라의 춤으로 구성되고 꽃들이 추는 왈츠로 끝을 맺는다.



특히 이날 공연은 클래식 발레의 여러 작품 중 가장 백미만 공연함으로써 평소 접하기 힘들고 다소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발레공연을 더욱더 가까이 집중하여 관람할 수 있고, 클래식 발레가 갖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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