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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구청장 윤태진)는 8일 남동구 장수동에 소재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남동구청장기 택견 대회’를 개최했다.
윤태진 구청장을 비롯하여 택견 동호인, 구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상고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무예인 택견을 계승하고 보전키 위해 개최된 것으로 ‘치우패 택견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윗마을(동편)과 아랫마을(서편)로 나눠 대항전 형식으로 치러졌다.
윤태진 구청장은 이날 대회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하고 “택견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임으로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면서 “오늘 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8개 동아리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치우의 삭풍(대표 이장열)’이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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