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오는 7월 31일까지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되며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한 자에게 수여하는 ‘제4회 대덕구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은 대덕구민대상은 지역발전, 사회복지, 문화예술, 체육진흥, 충효실천 등 5개 부문에서 각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오는 10월 6일 ‘대덕구민의 날’ 기념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은 3년 이상 대덕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나 관내 사업체에 종사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로 시상 부문별 현저한 공적으로 지역사회와 구정발전에 기여한 자이며, 부문별 관련기관과 단체의 장 또는 동장이 추천할 수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 봉사하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것이 대덕구민대상을 시상하는 목적이다"라며 “주변에 있는 수상후보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추천방법은 대덕구청 홈페이지(www.daedeok.go.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추천서 1부, 공적조서 1부, 이력서 1부, 반명함판 사진 2매, 기타 심사에 필요한 사진이나 인쇄물 등 공적 증빙자료를 대덕구 문화체육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