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지현동, 노인문화나눔사업 탄력을 받다
- 잉꼬주방과 지원협약 체결, 3년간 사업비 후원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7-10 10:59:29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 지현동은 잉꼬주방(대표 오영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기)와 노인문화나눔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3년간 매년 1백만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통해 우울증, 고독사 등 노인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노인문화나눔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함께하는 사람들, 지현새마을금고 등에서 영화비와 간식비를 제공해 연 4회 관내 노인들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지만 늘 예산부족으로 지속적인 사업이 불투명했다.

이번 잉꼬주방과의 협약은 지원금액은 크지 않지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수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문화생활로부터 소외된 어르신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지난 3월과 6월 지현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관내 노인 370여 명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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