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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가 오는 12일부터 8월 말까지 달천과천교 전면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달천과천교는 준공된 지 27년 된 시설물 안전관리 특별법에 의한 관리 교량이다.
작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슬래브 바닥면 백태 및 표면박리, 열화현상 등으로 콘크리트 박락현상이 진행돼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며, 지난 5월에는 교량슬래브에 펀칭이 발생해 긴급보수를 실시하는 등 차량통행 사고위험에 노출되기도 했었다.
시는 시민들의 통행 안전성 확보 및 차량 주행성 향상을 위해 교량전면 보수할 것을 밝혔다. 8억 원을 투입해 슬래브 단면을 보수하고 교면 재포장, 인도부 포장 등 교량 상부를 전면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량 보수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교통 부분통제로 통행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면서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한국교통대~탄금대에 이르는 도로나 서부순환대로 등 우회도로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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