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전임 양해승소장은 태안군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부각하면서 만반의 준비에 철저하였고 역할에 충실한 공직자임이 분명하다.
2016년 부임한 양해승소장은 약 2년4개월간의 근무기간동안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양 탐방을 위하여 길이 18m, 너비 4m에 22t 규모로 승선 인원 15명의 ‘다목적선 국립공원 201호를 도입’하여 해양자원조사 및 훼손지 복원, 유·무인도 해상 순찰, 불법행위 단속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였고.
연속하여 태안군 해양안전을 위하여 몽산포주차장내 태안군해양안전구조본부를 발족하는데 큰 공을 세우기도 하였으며 이번 2018년부터 태안군 최초로 하계해수욕장 개폐장 기간 내 국립공원의 해양안전 역할 분담을 강조하면서 해양안전관리요원의 전문성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국립공원 전담 5개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해수욕장안전을 답보했다.
각 해수욕장별 배치 받은 인명구조요원 12명을 대상으로 6일간의 교육일정을 잡아 예산을 반영하고 한국해양구조협회 김서호 강사를 초빙하여 익수자구조법, 장비구조법, 종합구조술등 전문 강사인 서부발전 청심관에서 약 6일간의 여름 하계 인명구조원의 근무지 배치 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모든 단체 기관은 지휘에 있다. 따라서 전문적인 장비 및 전문가를 갖춘 NGO 해양구조단체의 일사분란한 지휘체계와 기강확립 집중 지원도 태안군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하계 해수욕장 인명구조원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관련 선진의식이 부족한 태안군에 양해승전임소장의 선구자적 선행(先行]의식이 여타 기관에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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