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2리 경로당 요가 교실 통해 웃음소리 가득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7-07 10:23:32
[성주타임뉴스=이승근] 지난 6일 성주군 선남면 동암2리 경로당에서는 25명의 어머니들이 함께 내는 비명소리와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성주군 농촌보육정보센터에서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 참여 유도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교실을 운영 중인데, 이번에는 선남을 찾아왔다.

요가교실에 참여한 이OO씨는“운동도 운동이지만 요가교실을 통해 일주일에 1번씩 주민들과 함께 모여 유대관계 형성을 할 수 있어 더 좋다"며 미소를 보였다.

김건석 선남면장은“힘든 참외 농사일로 인해 요통과 관절염을 호소하는 여성농업인들이 많은데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관절염 해소법을 꼭 배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호석 동암2리 이장은 취미활동이 어려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준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찾아가는 요가교실은 초전면에서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운영, 선남면에서 오는 9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3시 동암2리 경로당에서 이루어진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